창원시설공단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진심 어린 사과와 애도를 요청합니다
작성자 권…
본문
사람이 목숨을 잃은 중대 사고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책임 공방이 아니라 애도의 표현입니다.
그런데도 규정과 계약서부터 언급하는 태도는,
한 생명의 가치를 행정보다 뒤로 미루는 무책임한 대응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을 소홀히 하고, 사고 이후에도 책임을 미루는 모습은 시민 입장에서는 “공공시설은 믿고 이용하면 안 되는 곳”이라는 불신만 남깁니다.
이 정도로 무책임한 대응을 보고도, 누가 마음 편히 창원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안전은 가장 기본입니다.
그 기본이 무너졌을 때, 시민이 느끼는 건 분노이자 공포입니다.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창원시설공단과 창원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진심 어린 사과와 애도는커녕, 책임 회피를 위한 말장난 같은 언론플레이에만 급급한 모습에 분노를 넘어, 참담함까지 느낍니다.
“우리 책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건 이기적인 것 같다.”
이 말은 이미, 책임을 피하겠다는 본심을 넌지시 드러낸 것입니다.
점검했는지 안 했는지도 명확히 답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나자 책임부터 나누려는 모습.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먼저입니까, 기관의 체면을 지키는 게 먼저입니까?
구조물이 떨어졌고, 사람들이 다쳤고, 한 분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현장에 있었던 수많은 시민들도 아직 충격과 불안 속에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변명이 아닙니다.
애도조차 외면한 채, 서로 책임을 미루기 위해 규정과 계약서를 들여다보는 그 태도는
행정이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사실 앞에서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진심으로 고개 숙이고 사과했어야 할 사람들이, 가장 뒤에 숨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더 이상 무책임한 언론 플레이는 멈추세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애도부터 하십시오.
그것이 사고를 만든 책임자의 최소한의 도리이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그런데도 규정과 계약서부터 언급하는 태도는,
한 생명의 가치를 행정보다 뒤로 미루는 무책임한 대응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을 소홀히 하고, 사고 이후에도 책임을 미루는 모습은 시민 입장에서는 “공공시설은 믿고 이용하면 안 되는 곳”이라는 불신만 남깁니다.
이 정도로 무책임한 대응을 보고도, 누가 마음 편히 창원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안전은 가장 기본입니다.
그 기본이 무너졌을 때, 시민이 느끼는 건 분노이자 공포입니다.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창원시설공단과 창원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진심 어린 사과와 애도는커녕, 책임 회피를 위한 말장난 같은 언론플레이에만 급급한 모습에 분노를 넘어, 참담함까지 느낍니다.
“우리 책임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건 이기적인 것 같다.”
이 말은 이미, 책임을 피하겠다는 본심을 넌지시 드러낸 것입니다.
점검했는지 안 했는지도 명확히 답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나자 책임부터 나누려는 모습.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먼저입니까, 기관의 체면을 지키는 게 먼저입니까?
구조물이 떨어졌고, 사람들이 다쳤고, 한 분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현장에 있었던 수많은 시민들도 아직 충격과 불안 속에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변명이 아닙니다.
애도조차 외면한 채, 서로 책임을 미루기 위해 규정과 계약서를 들여다보는 그 태도는
행정이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사실 앞에서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진심으로 고개 숙이고 사과했어야 할 사람들이, 가장 뒤에 숨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더 이상 무책임한 언론 플레이는 멈추세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애도부터 하십시오.
그것이 사고를 만든 책임자의 최소한의 도리이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