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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으나, 너무나도 과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넘길 수 없어
적습니다.
헬스장 이용자 중, 지금 수 년째 샤워실을 목욕탕처럼 사용하는 이용자가 있습니다.
헬스장의 운동은 하는 둥 마는 둥 흉내만 내고, 샤워장을 최소30분에서 많게는 40분 이상 사용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목욕을 하러 온 건지, 헬스를 하러 온 건지 분간이 안됩니다.
한 여름 삼복더위나 추운 겨울철을 가릴 것 없이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바닥에 주저 앉아서 때를 밀고, 뜨거운 물을 계속 틀어놓고 가만히 앉아서
그 물을 맞고 있습니다.
목욕을 하려면 목욕탕에 가야지, 한 달에 고작 2만원을 내놓고서
이렇게 창원시민의 혈세를 혼자서 다 낭비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과연 자신의 집에서도 사시사철, 이렇게 마구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사용할까요?
아무리 공용시설이고, 회비2만원을 내고 시설 이용을 하지만,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사용하는 것은 관리상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센터 직원들께서는 이런 잘못된 행위를 하루 빨리 고쳐야 한다고 보기에
심사숙고 긑에 이 글을 올립니다.
○ 박OO님 반갑습니다.
○ 고객님의『샤워실은 목욕탕이 아닙니다 ..』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저희 용원국민체육센터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 샤워실 장기간 사용에 불편한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 헬스 담당자 또는 환경 정비 담당자의 특정시간대 순찰을 하여 게시판 안내되어있는 행위를 한다면 계도 및 제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민원담당자(T:712-0876)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