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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자유수영중 사이렌이 울렸는데 중간에 멈추기가 어정 정한 거리라 그냥 끝까지 갔는데 가면서도 아이고 멈출걸 하는 후회를 하면서 미안한 마음으로 일어서자 마자 안전지도 하는 여 강사가 뒤로 돌아 나와야지 이렇게 오면 어떡합니까? 라고 말하면서 눈빛과 말투가 감정적으로 쏘아 붙이듯이 말을 하는데 너무 무안해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순간 참 불쾌하고 기분 나빴는데 본인이나 누가봐도 제가 한참 나이가 많다는걸 알텐데.. 이사온지 얼마 안 돼서 수영장 규칙도 잘 몰랐는데 돌아서 이렇게 나와야 된다고 좋은 말투가 아니더라도 꼭 그렇게 쏘아보는 눈빛. 말투로 말했어야 했는지.. 참 그건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불쾌하네요. 그 눈빛..
혹시나 다른 강사님들 오해 있으실 가봐 밝힙니다.
그사람은 정*경 강사 입니다.
❍ 반갑습니다.
『안전지도 수영강사』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감계복지센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부분은 아래의 내용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먼저 수영장을 이용하시면서 불쾌한 상황을 겪게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위와 같은 상황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근무자들은 고객들에게 친절히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수영지도자 및 안전근무자들의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감계복지센터 민원담당자
(T:055-712-0686 / 평일 09:00~18:00)에게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