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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수강신청 방법 개선 관련 글을 쓰고 담당자 분의 전화 답변을 받은 후,
합포스포츠센터를 검색하다 우연 찮게 다른 카페 글을 보니, ‘합포스포츠센터 뿐 아니라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보통 기존회원 우선이라 잔여자리가 1개 또는 2개뿐이라서 등록을 할 수 없다’, 딸이 수영을 배우려고 수강신청에 성공하지 못하니 딸이 ’엄마는 왜 접수 성공을 못 했어, 수영 꼭 배우고 싶은데‘ 그래서 사설 수영장 등록을 하였다는 글을 보고 다시 글을 씁니다.
-우선 담당자 분의 전화 답변 내용 중,
몇 년 전부터 기존회원에게 우선권을 부여로 인하여 신규회원 등록의 불평등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어 6월 수료제를 운영하려고 고려 중이나 수료제를 위한 전산프로그램 미개발로 추후 공단 산하 스포츠센터 담당자 회의를 통해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문제점을 인식하였고 수료제의 경우 전산프로그램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등으로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은 향후 수 개월 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시설공단 내 ’고객의 소리‘ 민원 게시글의 내용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입니다. 그런데 기존회원 우선 등록방식으로 신규회원은 시설을 이용에 제한을 가하는 것은,
이용 불편에 앞서 지역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사용 가능케 하고 공정하게 운영되어야 하는 공공 체육시설 설립 취지에 맞게 최우선 선행, 개선되어야 할 민원 사항으로 사료됩니다.
-타 지역의 운영방식을 찾아보니,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존회원 사전등록제를 2020년도에 폐지하여 현재 신규,기존회원을 동시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보니, 2019년도 대전중도일보 기사 중 한밭수영장 기존회원 횡포 심각, 기존회원에게 재등록 우대를 해준다는 내용 및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의결 권고사항 ’신규회원 등록 기회박탁, 누구나 차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설 필요‘를 통해서 2020년부터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6개월 수료제를 시행하고 있는 경기 안산수영장의 민원 게시글 중,
’개인의 운동능력이 상이한데 일률적인 기간을 정해놓고 수료를 하라는 것은 수영을 그만 하라는 소리‘와 같다며 폐지를 요청하는 것을 보면,
말씀하신 6개월 수료제의 경우도 6개월 이라는 기간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의 합포스포츠센터의 회원모집 방식의 문제 및 타지역 선례를 통해서 누구나 공정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은 신규회원, 기존회원 동시 선착순 제도가 아닐까요?
그게 안 된다면 담당자분께서 고려하고 계신 6개월 수료제를 시행하기 위해 프로그램은 개발 필요 없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경기 안산수영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단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조속한 개선 부탁드리며, 전화 답변은 일전 받았으니 또 통화를 하면 똑같은 내용의 말만 되풀이 할 것이고, 답변 보다 조속한 개선 및 시행 부탁드립니다.
○ 고객님 반갑습니다.
『신규회원, 기존회원 재수강 방법 개선 건의2』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저희 마산합포스포츠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 등록의 균등한 이용 기회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노력 하겠으며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추후 수강 신청 방법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담당자 (☏712 – 0023)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향후 센터 1층 로비내 프로그램 안내게시판의 ‘고객의견 수렴란’을 이용하셔도 운영
개선을 시행하고 있으니 시설이용에 참고바라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