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4-03-04

인천공항에서 창원으로 가는 버스 과속운전, 출발시간 미준수, 하차장소 미준수, 불친절 신고합니다.

운행지역: 인천공항-창원
이용시간: 2024년 03월 03일 18시 10분 승차
버스업체: 경남고속뉴부산
버스번호: ***2701(정확하지않음)

신고내용
1. 출발시간 미준수: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18시 10분 출발이나 18시 8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저는 다행이 일찍 타고 있어서 문제 없었지만 다름 사람은 피해보는 사람도 있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 과속운전: 처음 부터 과속을 엄청나게 하더니 마산에 도착해서 결국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마산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첫신호에서 대기하더니 신호 바뀌자마자 엄청나게 과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석전교사거리에서 좌회전시 상단 짐칸에 있던 제 가방이 원심력을 못이겨 떨어졌습니다. 다행이 파손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옆좌석에 앉아 있던 분이 충분히 짐에 맞을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제가볼때는 석전교사거리 좌회전신호를 받을려고 엄청나게 과속을 한걸로 보여집니다. 직접 자기입으로 그렇게 말했구요. 승객을 담보로 그런 과속을 하는게 말이 됩니까?
3. 불친절: 내릴때 이야기 했습니다. 신호받을려고 그렇게 과속하면 되냐구요. 그런데 기사분 말씀이 신호받을려구 좀 달린건 맞지만 짐 떨어지는거는 승객 잘못 아니냐고 승객이 짐을 잘 올려 놔야 하는거 아니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어이가 없고 상식이 안통할것 같아 더이상 말은 안했지만, 승객의 짐이 잘 놓였는지 확인하는 업무도 기사 업무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출발할때 짐확인 안하고 출발한다는 이야기도 없이 하더니 기사는 운전만 하면 되나요? 그럼 과속이나 하지 말던지. 참고로 인천으로 갈때도 경남고속뉴부산을 이용했는데 그때도 엄청나게 과속 하더군요. 아무리 새벽시간때의 심야우등이었지만 마산에서 인천2터미널까지 3시간30분만에 도착하는게 얼마나 과속하면 그랗게 되는지 짐작도 안됩니다. 그래서 이번 내려올때는 상단 짐 점확하게 제가 놓았습니다. 절대로 허술하게 놓지 않았습니다.
4. 하차장소 미준수: 마산시외버스 정류장 일반도로 앞에 세워서 내리라더군요. 제 생각에는 버스 정류장 안에 들어가야하지 않나 합니다. 아무리 한밤중이라지만 엄연히 하차지가 있는데 일반도로에서 내리라니 말이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