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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 회원에게 험담하기
같이 강습 듣는 회원 한 분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다른쪽에서 다른 분들과 대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강사님이 어느 한 회원 분에게 제 실력을 얘기하며 상위 레벨 강습을 끌고가기 애매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같은 강사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센터 소속 직원도 아닌 일반 회원에게 왜 제 실력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제가 아닌 타회원에게 얘기하는건지... 험담을 당한것 같아 매우 기분이 나빴습니다.
2. 한 사람을 제외한 오픈채팅방 개설
어제 저녁 같은 시간에서 강습을 듣는 회원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강사님이 개설한 오픈채팅방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없어서 연락했다고, 혹시 이거 무슨 채팅방인지 알고있냐며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채팅방의 존재 자체도 몰랐고 어떤 안내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채팅방 인원을 확인해보니 저를 제외한 같은 시간대 강습 멤버들이 모두 참여 중이었습니다. 카톡 내용은 강사님이 3.1절에 센터에서 같이 운동 할 사람을 모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느끼기에 같은 수업 강습생으로써 저를 배척하고 마치 학창시절 왕따 같이 저를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저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에게만 3.1절 휴일에 따로 운동을 하자 모집하는 것은 불이익 같이 느껴집니다. 같은 강습비를 내고 수업을 듣는데 왜 차별과 불이익을 당해야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회원 개인정보를 이용하며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카톡방을 개설해도 되는건지도 알고싶습니다.
○ 이○○님 반갑습니다.
『스쿼시 강사님의 회원 배척 이게 옳은 건가요?』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저희 내서스포츠센터를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스쿼시 강사님의 회원 배척 이게 옳은 건가요에 대한
내용은(이용고객, 내서 민원 담당자, 스쿼시강사) 면담 및 상호 의견 청취 후
개선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유선 상의 내용과 같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내서스포츠센터 (☏210 - 8133)으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