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3-04-21

오늘.금요일. 21일.저녁8시 수영 강습중입니다.
강습이 보통 끝나는시간이
8시 50분 전후 입니다.
비슷한 시간에  초급.중급.교정.연수반이
마치게 되지요..
순식간에 샤워장으로 사람이 몰립니다.
들어가봤자 씻을 자리도 없고 목욕바구니 들고
몇줄씩 서서  사람이 가득.가득...기다립니다.

그래서 일부 수깅생들이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잠시 남아서 연습을
아주 조금 하면서 5분~10분 남짓 있다가
9시 가 되면 나가라고 하시면 모두 나갑니다..
그런데
그정도의 시간조차 수강생들에게
양해나 배려가 없으신 안전요원분이 계시네요.
55분쯤부터 ...나가라는 신호를 보내시네요.
더더욱  .. 벌레나 파리 쫓아내듯 . 몰아내듯 팔을 쭉펴고 휘휘 저으면서 나가라고 손짓.팔짓을 하시네요...
나가라는 목소리는 못들었네요.
오늘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수강생들이 보았습니다.
쫓기듯 나오게 되는 상황입니다.

강습 딱 끝나자마자 나가야하는게 원칙인가요?
나갈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어떻게 나가죠?
안전요원분께서...그정도의  상황파악과 융통성은
교육되지 않는건가요?
강습끝나고 9시정도까지의 시간조차 이용이 불가한가요?

전화까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화  한통화 보다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