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4-05-29

안녕하십니까. 늘푸른전당 수영장 이용자입니다.
몇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글을 써 봅니다.
먼저... 이전에 올라온 악성민원 사례를 올려봅니다.
제목:  너무 시끄러워요!!
 2023년 6월 29일 작성
늘푸른 전당을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씻을려고 줄을 서있다보면 조용히 서있다가 갑자기 시끄러워지는데 항상 몇명 똑같은 사람입니다
친하게 지내는것은 좋으나 딴 사람들 한테는 소음입니다
 1층 주차장가는길에
 원두막에 항상 먹고 떠들던 사람들이든데 그때도 소리가 울려퍼져 2층이나 그 주변에도 있을수가 없을정도였어요
단체로 다니니 소수의 딴 사람들에게는 소음이고 머리말리는 자리도 없게 만드는 민폐입니다!!
무리지어 떠들려면 야외나  개방된 곳에서 하셨으면 합니다ㆍ늘푸른전당은 식당과카페가 아닙니다
강력한 주의와 홍보 부탁드립니다

올리신 분은 누구인지는 모르나 저 민원의 대상자는 저도 알 것 같고 100% 공감되는 부분이라 다시 상기시켜 보고자 퍼와서 다시 올립니다.

일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샤워실이나 타 장소에서 본인들이 타인에게 어떤 스트레스와 민폐를 끼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장소불문하고 미친듯이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오늘도 샤워실에서 본인들만의 세상인 듯 한시도 쉼없이 주둥아리를  열고서 신나게 떠들고 있길래...
본인들 때문에 민원 올라온거 아냐고 일러주니 우습다며 자기들끼리 큰소리로 웃으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끝까지 저를 조롱하더군요.
솔직히 다자녀 혜택 받고 반값내며 들어오면서 추한 행동에 제일가는 선봉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왜 "맘충. 다자녀혜택거지" 라는  신조어가 나오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9시 연수반인지 교정반(화.목 오리발 수업하는 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간대 일부 몰지각한 아줌마 회원들이  항상 문제입니다.
실명도  알고 있지만 거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굳이 타지역과 비교하자면 서울에서는 같은 문제로 2회 이상 동일한 민원이 발생할 시에는 그 당사자들은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라도 영구 퇴출에 취해지게 됩니다.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 때문에 오죽하면 요즘엔 '침묵식당', '노oo존'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결국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우리가 만들어 낸 자업자득인 꼴입니다.

제발 부탁드리건데 관리자님께서는  이러한 민원이 발생되면 혼자서만 보시지 말고 악성민원 해당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해당장소나 잘 보이는 게시판에라도 붙여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걸  아는 년들이었다면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미친듯이 주둥이를 털고 있지는 않겠지요.
나이가 어리면 어려서 철이 없어 그렇다치지만 나이 50넘게 처먹고 공공장소인지 자기집 안방인지도 구분 못하는  모습이 참 추하기 짝이 없어 보입니다.

늘푸른전당 수영장은 창원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시설입니다.
유흥업소나  향락적인 장소마냥 시설을 평가절하 시키는 인간들은  타 회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영구 퇴출 조치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여러차례 같은 민원이 발생함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으니 저라도 민원 내용을 프린팅해서 낯짝들에 처 붙여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제안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3년전 부터 생각해온 것인데 꼭 실현되어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리오니 실행되어지길 부탁드립니다.

1.8시~9시에 자유수영 시간만큼은 타 수업시간 회원들은 이용을 차단 시켜 주십시오.

8시에 자유수영 하시는 분들 출입은 철저하게  차단시키면서 왜  그 분들 운동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묵살되어지는지 안타깝습니다.

저도 6개월간 자유수영을 한 적이 있지만 솔직히 7시반에 치이고 9시반에 치여서 실제적으로 운동시간 20분이 고작이었습니다.

누구나 하루에 수영장 입장 횟수는 한번뿐인데  고작20분 운동하는 사람과 2시간 운동하는 사람이 공평하다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자유수영하던때도 사실 9시반 수업 인간들 꼴보기 싫어서 운동을 더 하고 싶은데도 얼른 나온것도 있었습니다.
9시 수업인데 8시 20분부터 들어와서 온 레인을  독차지 하고 수다를 떨면서 자기네들은 수영도 하지 않으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고 잘하니 못하니 온갖 참견질에 불쾌감이 굉장했었습니다
제가 2년전에도 이러한 취지의 민원글을 올렸었는데 여전히 그 인간들이 그러고 있고 전혀 달라진건 없습니다.
며칠전  8시 자유수영반  회원님들이 9시반 회원들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그냥 일찍 나와버린다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니 이런 시스템이 지속되는 것은 옳지 않고  수영장 이용 수칙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6시~6시50분 강습 후 바로 퇴장
7시~7시50분 강습 후 바로 퇴장
8시~8시50분 자유수영 바로 퇴장
9시~9시50분 강습 후 바로 퇴장...
이러한 시스템이 시행되어졌으면 합니다.

본인의 강습시간 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도록 철저히 관리되길 바랍니다.
 샤워실 입장도  적어도 수업 20분전에  이루어질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8시 자유수영 시간도 엄연히 자유수영하시는 분들의 운동시간임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2. 출입시 퇴실시 카드 찍기
버스 타고 내릴 때 카드 찍듯이 수영장 입실시 한번 퇴실시 한번 총 2번의 카드 찍기로 도둑강의 회원을 색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타시설 이용자들과 섞이면서 수업도 중구난방인 것 같습니다.
 새벽 6시반 연수반 회원이 7시 연수반에도 여전히 두 타임이나 수업을 받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수업신청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새벽6시부터 심지어 8시 자유수영까지 거의 3시간을 그렇게 이용하는 게 합당한지 의문스럽습니다.

3. 강습시간에 강습회원 출석체크 하기
자유수영 등록하고 강습시간에 버젓이 수업을 듣고 있는 사람.
일일권 끊어서 강습에 참여하는 사람.
어찌보면 2번 항목과 일맥상통하긴 한데...양심을 속이고 도둑강습하는 사람들을 발본색원하고 원활한 강습진행을 위해서라도 입.퇴실시 카드 두번 찍기는 꼭 실행되어져야 합니다.
만약 양심을 속이고 발각될 시에는 1회 이용료를 지불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발각시 1회 이용권 발매하여 데스크에 제출)

강사쌤들이 츨석부와 펜을 바닥에 놔두면 워밍업 한바퀴 돌면서 자신의 이름에 체크하고 돌아옴.
쌤들은 출석부에 있는 출석수와 참여자수를 체크하여 부정 출석자 색출 후 바로 퇴실 조치.

4. 타반 수강생  무단으로  반이동 금지
가령 오리발 수업시에 오리발 미지참으로 연수반→교정반.  교정반→고급반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예 싹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본인의 부주의로 준비물 미지참인데 왜 애먼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실수로 수영복 안 가져왔다고 홀딱 벗고 수영장에 입실하지는 않잖아요. 오리발도 엄연한 수업의 필수품인데 실수로 안 가져왔으면 그날의 수업참여도 안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제일 큰 피해자는 강사쌤들이 아닐까요?
담당반 강사쌤한테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은근슬쩍 들락달락 거리는거 강사쌤에 대한 굉장한 무례입니다.

5. 요쿠르트병 및  쓰레기 무단투척 금지
늘푸른 전당 입구에 어느날 부터 한국야쿠르트 아주머님이 오십니다.
물론 건강하게 운동하고 장건강을 챙기는거 참 좋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처먹은 요쿠르트병 나무가지나 화단주변에 아무렇게나 쑤셔넣어놓거나 그냥 함부로 버리고 갑니다.
주차장에 처먹은 커피컵. 잡쓰레기들. 담배꽁초.
그거는 더 누구보고 치우라고 그러는 걸까요?
수고하시는 미화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도 그분들 고생하신다고 물한잔 대접하지 않잖아요
왜 자기가 처먹고 생긴 쓰레기는 흘리고 가는지..외부인들의 소행이라고만 미룰까요?
내년부터는 왕벚꽃광장의 외부인 출입도 금지 조치 바랍니댜.  늘푸른전당  미화선생님들의 쓸데없는 인력낭비가 너무 심하십니다.
그 분들은 늘푸른전당 관리하시기에도 하루가 벅차실 것입니다.

개선되어야 할 민원사례들은 모든 회원이 볼 수 있고 악성민원의 대상자들은 본인이 알고 경각심을 느끼도록 게시판에 적극 게시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가 올린 제안들을 참고하시어  꼭 실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좋게 운동할 수 있는 늘푸른전당 수영장이 될 수 있도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