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6. 2.(일) 11시 ~13시 안전관리실에서 어린이 보조기구 대여했던 중년 여성 직원 정말 무례하게 불친절하고, 안전관리 업무 소홀했습니다.

- 당일 책상에 앉아 책을 펴서 개인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무 소홀 없었는지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문제가 있다면 관련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 친절한 응대는 바라지 않습니다. 상당히 불친절한 말투에다가, 어린이 보조기구 빌려주는 것을 마치 권리인 냥 행세를 하면서 방문자들로 하여금 불쾌하게 응대했습니다.

- 관리실 내에서 삭힌 음식을 조리해서 먹었는지, 냄새가 역하게 났습니다.

○어린이 보조기구 빌리기 위해 방문했더니, 아무런 부가 설명도 없이 상당히 불친절하게 어린이 포함한 4인 가족 모두 장구 모두 착용하고, 스케이트화까지 착용 후 자기한테 다시 와서 보조기구를 빌려가랍니다.

○만일 올바른 장구 착용 여부, 안전 주의 사항 설명을 위해 그랬던 것이라면 어느 정도 납득은 했을 것 입니다. 전혀 사전 설명조차 없었고, 책상에서 자기 일 보면서 앉아 삐딱한 말투로 장구를 다 갖추고 자기한테 검사를 다시 맡으라는 식의 말투로 응대했습니다. 정말 무례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친절 바라지도 않습니다. 기본 상식이 부족한 태도였습니다.

○장구 차고 다시 왔더니. 안전 수칙 설명 전혀 없었고요. 순전히 자기 앉아서 딴 일 보고 있으니깐 귀찮게 굴지도 말고, 내가 신경 쓸일도 만들지 말라는 ‘행정 편의주의’의 전형적인 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차라리 빙상장 위에서 발생하는 위급, 주의 사항이라도 말을 해줬다면, 왜 불렀는지 납득을 했고, 그 사람의 의도도 이해했을 것입니다. 전혀 그런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오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도 꽤나 방문을 했지만, 빙상장 출입할 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안전관리실 안에서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정당한 민원 제기입니다. 꼴랑 책상 앞에 산업안전보건법 조항이나 붙여놓았다고, 당신의 업무 태만이나 오만한 태도가 정당화 되지는 않습니다.

○사무실에 문 닫아놓고 꼼짝도 하지 않아 혼자 다른 일을 했는지, 쿰쿰한 냄새가 진동했고요. 조리를 했는지, 반찬 냄새가 역하게 났습니다. 앞에 매점에는 라면 냄새 난다고 문도 열지마라고 경고장 붙여놓고, 관리실 안에서는 잘도 밥을 먹나보네요.

○보조기구 반납하고, 가려고 하니깐 그제서야 스케이트 착용하고 안전관리 옷입고 나와서 기웃거리기 시작 하던데, 아마 저랑 마찰 있었던 상황에서 자기도 내심 찔리는지 그제서야 일하는 척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당일 그 사람 근무 어떤식으로 태만했는지,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그날 주말임에도, 빙상장에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생활스포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빙상장 찾아오는 사람 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여건 마련을 해줘야 되는데, 기본 함양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방문자들을 향해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고 있는데, 누가 찾아오나요.

○그 중년 여성이 중간에 동호인들이랑 시시껄렁한 이야기나 주고 받고 있던데. 안전관리요원 자리를 저런 동호인들이 돌아가며 장악해서 그저 놀면서 주말 알바비나 받아가는 자리로 전락한 것이 아닐까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꼴랑 어린이 보조기구 빌려주는게 뭐라고 유세부리나요. 참 빙상장 활성화 잘되겠습니다.

○만일 당일 직원에 대한 정당한 조치나 경위 파악을 하지 않는다면, 시설공단 이사장, 창원시, 국민신문고 통해서도 문제 제기하겠습니다.

○나아가 성산스포츠센터 기간제 근로자 모집 공고나 선발에서 특정인이나 단체가 혜택받았는지. 선발 절차상 하자는 없었는지 여부도 확인해서 문제 제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