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17-08-16

올해 3월부터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김민주 회원입니다.

집 가까이 스포츠센터가 생겨 편의성 때문에 이용을 하면서 특별히 불편한 점 없이 잘 이용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 8월달 가까운 기간내 2건의 불쾌한 상황이 생겨 민원을 제기하며,
먼저 발생된 8월1일 문제는 구두상 정리가 되긴 했지만 약간의 언짢은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로 지내고 있는 와중에,
8월11일 다른 직원으로 인해 또 문제가 생겼고, 이 문제가 동일한 직원때문에  생겨난 일이므로관련된 일까지 3가지 민원을 제기하며,
특정한 사람이 거론되어 내용은 비공개로 올리겠습니다.

상세 민원은 첨부참조를 하려고 하였으나 계속 오류가 발생되어 부득이 바로 내용을 올립니다.
내용이 많아 바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 별도로 파일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면 파일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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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1] 수영강사 자질 및 수영강습 과정

문제의 발단)
 8월1일 오전7시 고급수영 강습 후 강사에게 접영기초를 수업시간중 강습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제가 보기에 정말 떨떠름한 표정으로 접영기초는 중급에서 하고 올라오기 때문에 다른 회원에게 양해를 구한 후 1번정도 알려줄수 있다는 답변과, 잠시 후 저에게 “공손” 하게 질문을 하지 않았다는 표현과 함께 말을 좋게하지 않아서 들어줄 수 없다는 뉘앙스로 다른 회원들 앞에서 큰소리를 질렀던 강사..

질문사항)
수영장 이용안내에 보면 각 과정별 수업진도 현황(고급:평형/접영)이 표기되어 있으나, 특별히 오전 7시만 수업진행을 다르게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저녁 7시, 저녁8시, 아침 10시 고급 수업을 한번씩 들어가봤을 때 이 3개의 시간대는 접영기초부터 상세히 가르쳐 주고 있었는데, 아침 7시만 회원의 요구사항까지 무시 하면서 특별히 빠르게 수업이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청사항 및 의견)
이용안내에 따라 과정별 수업진도를 시간대별로 큰차이가 나지 않도록 맞추는점 검토하여 주시고, 수영강사의 회원응대 교육 또한 진행하여 회원과 불미스러운 일이 또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하여 투입하여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회원은 강사의 수영 실력이 얼마만큼 뛰어난지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
단, 회원에게 얼마만큼 잘 강습해주고 전체 사람들과 융화되어 그 수업시간을 잘 이끌어 나가는지로 평가를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좀더 상세한 내용은 다른 강사가 알고 있으며, 그 강사를 통해 문제의 강사는 다른 회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회원을 무시하고 큰소리는 내는 언행을 보였으므로, 회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사과를 하라고 하였더니,  8월 8일 수업시작시 사람들을 모아놓고 정말 먼산 바라보며 눈동자 굴려가며 8월1일 언성을 높인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고는 하였으나 정작 저를 바라보고 사과를 하지는  않아 정말 이게 사과인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이 정도로 넘어가자는 심정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만,  이후 다른 직원의 문제가 발생되면서 그냥 넘기려 했던 수영강사의 민원을 같이 제기 하였고,  8월 오전 7시 고급반 강사는 회원을 대하는 태도 및 수업진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계속 근무 여부를 잘 판단하여 조치 여부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 2] 안내실의 회원응대 및 관리 미흡

문제의 발단)
8월11일 여느 때와 같이 오전7시 수영강습을 받기 위해 카드를 찍고 들어가려 하였으나 안내의 한 여직원이 저를 부르면서 8시 수업이 아니냐고 잡았습니다.
전 7월부터 시간변경을 해서 오전 강습을 지금까지 받고 있다고 얘기를 했더니 시스템에 저녁 8시로 등록이 되어있다고 했고, 제가 6월에 저녁 8시 다이어트 서킷핏 강좌를 신규로 등록했는데 어떻게 수영을 같은 시간에 등록해서 할 수 있겠냐며, 6월 재등록시 시간 변경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수영시간 변경은 신규등록이기 때문에 시간변경은 안되며, 9월부터 오전에 수영강습을 들으려면 신규등록을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재등록기간당시 직원에게 말을해서 변경이 된걸로 알고 2달째 오전에 수영을 다니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시간변경이 안되어 있다는 내용도 당황스러운데 그 여직원의 응대가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 대하듯 말을 하고 직원의 실수인지 확인도 안한 채 회원에게 통보를 하듯이 말을 한게 너무 불쾌했습니다.

현재 오전에 2달째 다니고 있고, 어떤 이유로 인해 변경등록이 안되었다면 회원에게 물어보고 원하는 시간대로 변경을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질문사항)
수영강습을 한번 등록해서, 계속 이용을 하고 있는 회원이 시간변경을 하는게 신규등록인가요?
그렇다면 맨처음 초급등록을 한 회원이 다음달 중급등록을 하는것도 신규등록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연히 초급과 중급의 과정이 다르지 않습니까?

만약 성산센터의 여건상 시간변경을 신규등록 이라는 규정을 정해 두어 위 여직원이 규정에 따라 회원에게 통지를 하였다면 다시 묻겠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정확히 규정대로 회원들 관리를 잘 하셨는지요?

저만 예를 들더라고 저녁 8시에 등록하고, 저녁7시를 한 4번정도 갔었고 최근 아침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1달 10일을 넘게 아침 7시에 갔었고, 휴가중에도 아침10시 수업에 들어 갔었지만 한번도 입구에서 시간외 강습을 들어간다고 저를 잡아 세운적이 없습니다.

어디 저뿐만인가요… 샤워장이나 수영장 안에서도 주변에서 시간변경해서 들어왔다는 말이  허다하게 들리고 있으며, 강사 또한 수업 빠지지 말라며 꼭 등록된 시간 아니라고 다른 시간에라도 오라는 말을 했었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시간외 강습을 조금씩은 허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얘기를 같이 강습받는 사람에게 하니 자신도 저녁 8시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아침 7시라고 했더니 아무 말없이 그 자리에서 시간을 변경했고, 또다른 사람은 3개월을 한꺼번에 끊으면서 과정이나 시간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접수시 들었다고 합니다.

1. 이러한 여러 내용을 봤을 때 등록된 강습시간 외 출입시 관리직원들에 따라 제재가 달라 지나요?

2. 또한 똑같은 시간변경 업무를 처리하는 내용도 직원 따라 요청하는 회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진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위 내용들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주십시요
 
의견 및 요청사항)
직원이 규정대로 회원을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규정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회원에게 불편함이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면 최소한 회원과 조율을 해서 회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무처리를 하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민원 3] 민원2의 동일한 안내실 여직원의 대응문제

문제의 발단)
6월 신규등록 기간중 제가 다이어트 서킷핏 신규등록을 위해 기다리고, 접수를 하는 동안 안내실 여직원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여직원은 위 민원과 같은 여직원 입니다.

신규등록을 위해 아침 7시40분 경부터 거의 1시간을 기다리던 중 출근시간이 다되가서 시간 안에 등록이 될지 조마조마한 마음에 벽면에 마감이라고 붙여놓은 종이를 계속 확인을 해가며 기다리다가 혹시나 해서 한 8시 30분경 수강과목의 마감여부를 직접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고개 한번 휙 들어 처다 보고는 “ 저기에 마감 안되어 있으면 남아있는 겁니다 “ 해서 다행이다… 생각 하면서도, 담당 직원의 태도는 뭐 워낙 사람도 많고 바쁘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왔고 제가 질문을 했던 여직원 옆 다른 여직원에게 등록용지를 내밀었더니 마감 됐다고…
제가 좀전에 혹시나 해서 직접 물어보니 마감 안되었다고 해서 기다렸다고 했더니 담당 여직원은 접수중에 바로바로 벽에다가 마감이라고 표기 하기는 어렵다는 말을 너무 당당히 했고,
앞서 마감이 아니라고 저에게 말을 했던 여직원은
저에게 아무말도 없이 벽면에 가서 마감줄을 긋고와서는 그냥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 너무 황당했죠… 출근시간이 임박해도 수강신청을 위해 1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두 여직원의 대응태도가 회원을 대하는 옳은 태도인가요? 그나마 9시 자리는 남아있다고 해서 기다린것도 아깝고 해서 그냥 9시로 등록을 하고 아무 말없이 나왔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종합해 보면 분명 성산센터의 직원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민원을 올립니다.
 
질문)
성산센터의 근무하는 안내실 직원은 회원에게 사과는 고사하고 상황설명도 친절히 하지 않아도 되도록 교육을 받은 건가요?

접수시 안내에 3명이나 앉아 있으면서 매월 몇번씩 하는 일처리를 똑바로 하지 못해 회원에게 불편함을 주고, 그것도 모자라 대응방법에 불쾌감까지 주나요?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이용하는 시민회원의 상사인간요? 시설공단의 설립 목적과 윤리는 과연 무엇인가요?
 
 

[종합 의견 및 요청사항]
성산센터가 생긴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운영의 미숙함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단, 그 미숙함으로 인해 회원이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꼈을 경우 당연히 사과를 하면 사람이 하는 일이 그렇수도 있지하고 얼마든지 넘길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일도 되지도 않았는데 그 일을 처리하는 직원조차 불친절하다면 이와 같은 민원은 끊임없이 발생되지 않을까요?

최근 신설한 센터가 다른 센터들의 좋은점들을 본받아 설립하고 운영을 한다면 좀더 좋은 센터가 되지 않을까 아쉬운 마음이며,
신규든 재등록이든 이용하는 회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하여
접수를 하느라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출입시 등록시간 때문에 회원이 안내실 직원들과의 마찰이 발생되지 않도록 등록시간 몇분전까지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 개선을 내부적으로 검토하셨으면 합니다.

위 민원들을 직접 처리하시는 프로그램/민원 담당님, 수영장총괄 담당님, 성산스포츠센터 팀업무총괄 담당님… 이런 작다면 작은 내용들을 귀담아 들으시고 이용회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및 직원관리에 신경써 주시고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난 7월 날씨가 더워져서 회원이 많다는 이유로 주말 11시부터 3시까지
 “ 오지마라 “ 라고 수영강사가 전달을 했는데 회원들은 1달 이용권을 끊었습니다.
 오지마라가 아닌 그 시간대 “ ~ 이용 자재를 부탁… “ 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요??
 이런 작은 표현부터 성산센터가 개선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이용안내의 수영 수업과정 안내에 “평영” 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이건 오타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한문장에 단어 2개를 동일하게 틀리게 쓰는건 글을 올린 직원이 영법을 모르고 쓴 것 같습니다. 수정등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