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도시의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매달 특정일 기준으로 100% 신규등록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반면에,

창원 시설관리공단에 개설되는 강습의 수강 신청 가능 인원이 없거나 극히 2~3명 내외라서, 신규회원 등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강신청 방법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의 민원글도 몇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게시되어 있는 데, 공단측 답변은 한결 같이 다음과 같습니다.

- 저희 센터 강습 프로그램은 운동의 지속성 유지 및 체계적인 강습을 위해 부득이

  재등록 및 신규등록을 구분하여 모집 운영하고 있으니 이점 널리 양해바랍니다.

- 현재 온라인 수강신청 방법 즉시 개선은 어려우나 추후 공단 산하 스포츠센터

  담당자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수강신청 방안을 모색하여 개선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수강 신청 방안에 대해서 담당자 회의는 하셨나요? 다수가 제기한 민원인 만큼 회의결과 또는 향후 조치에 대해서 게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영 같은 경우 상급반으로 갈수록 빈 자리가 없다보니, 초, 중급반의 회원들은 다음 과정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초, 중급반에 국한적으로 신규 등록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기존 수영 강습 경력이 많은 분들도 신규 등록을 위해서 본인의 실력과 맞지 않게 초, 중급 반으로 등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달 신규 회원등록하면 운동이 지속 안되나요? 그러면 최대 등록 기간 (예 :3개월) 이내에서 기존 회원 재수강을 하게끔 하거나, 상급반(교정 및 연수반)은 신규 100%로 하면 되지 않나요? 

행정의 편의성 보단 공평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제도를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