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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전부터 스케이트를 즐겨 타고 있고
현재까지 강습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이전에는 성산 빙질에 대한 자부심은 무척 컸습니다
코로나이후 천정 곳곳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때문에 빙면이 어떤곳은 움푹파이고 어떤곳은
아기 주먹만하게 불룩 불룩하게 솟아올라 다들 타면서 동굴[종유석과 석순있는]되는것 아니냐는 얘기할 정도로 심각했었습니다
잘타는 동호인들도 돌기에 걸려 넘어지기도하면서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할수없어서 한동안 힘들었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다시
확연하게 천정에서 비가 내리듯
물이 떨어집니다
천정에 구멍난줄 알았어요ㅜㅜ
지난번엔 천정에서 간헐적으로 떨어지던 물방울이 지금은 비가되어 내리는 실정입니다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지난번보다 돌기수도 많아졌고
매끈한 빙판을 찾을수 없습니다
돌기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고요
정빙을 잘~~해놓은들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속수무책입니다
빙질은 안전상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센터에서는 안전 안전 외치면서
사방에 솟아있는 돌기에 타다 넘어지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에너지절약을 위해 아끼는도 좋지만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 고객님 반갑습니다.
『빙상장에 장마전선이ㅜㅜ』 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저희 성산스포츠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먼저 장마철 외부 온도차에 따라 발생한 결로 현상으로 빙상장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현재 빙상장 내 공조기 및 제습기 가동 시간을 조정하여 내부 습도 조절을 통해 결로 현상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성산스포츠센터 담당자 (☏210 – 8213)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