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4-08-04

8월 4일 14시 00분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창원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에 승차할 때 기사님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드리고 표를 드리려 했으나 그냥 쳐다만 보고 계셔서 당황스러워 일단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사님깨서는 갑자기 “내놔라” 하셨고 당황한 저희는 “네?”라고 답했고  기사님께서 “승차권 내놔라고 멀쩡하게 생겼는데 말귀도 못알아먹나?내가 영어로 말하더나 승차권 내놔라”라고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기분 좋게 여행 일정을 마치고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몹시 기분이 나빴습니다. 직접 승차권을 뜯어드려야 하는지도 몰랐고 말씀해주셨으면 바로 드렸겠지만 처음부터 아무말 없이 빤히 쳐다만 보시고 초면인데 반말로 내놔라고 영어로 말했냐 비꼬면서 소리만 치시니… 이런 대우를 받으면 승객 입장에서는 버스 이용하기가 꺼려집니다.
창원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니 속도를 내는 것이 맞지만
대형 차량임에도 계속해서 1차선 위주의 주행,
앞 차량에게 클락션을 울리면서 난폭하게 운전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저희는 기사님께 사과를 받길 원하며, 직접적인 사과를 받지 못하더라도
이후 기사님께서 다른 승객분들에게도 이런 대우를 하지 않으시도록 주의를 드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난폭운전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