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5-02-22

늘푸른전당 토요일1시 풋살+수영 을 보내는 학부모입니다.아이가 수영을 듣고 나와서 울면서 너무 무섭고 힘들었다고 수영 안갈거라고 하길래 이유를 물어보니 킥판으로 자유형 할때 물 안에서 호흡이 오래 버티지 못하면 숨을 참으라고 강사님이 머리를 물안으로 넣고, 숨이 차서 고개를 들어 올리려하면 억지로 물속으로 눌러서 무섭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또 킥찰때 킥이 잘 안된다고 4분동안 킥차는것만 시키면서 시계를 보면서 지켜보고 계셨다고 합니다
또 사이드킥이 안되면 벽을 등지고 두팔을 벌려 벽에 몸을 붙여서 물에 뜬 다음 사이드킥을 차고 몸이 가라 앉으면 강사님이 다리를 붙잡고 흔들고 그럼 또 상체가 앞으로 나오거나 흐트러지면 어깨가 나온다며 어깨를 민다고 하시네요
목소리와 말투가 거칠고 손으로 몸을 터치할때도 거칠다고 합니다
아이가 울고 나온날 수영 인원이 몇 안되서 더 집중적으로 하셨나보다..생각했는데 그 다음주 다른 부모님께 여쭤보니 자기아이는 선생님 바뀌시고 수영 안간지 오래됐다고 하네요..이유는 저희아이가 말한거랑 똑같았습니다. 자꾸 머리를 물속으로 밀어넣어 못올라오게 하시고,킥도 너무 길게 아이들이 힘들정도로 시키고..말투역시..
물 좋아하는 아이들이 물속에 들어가는걸 무서워 해서 되겠습니까? 주말에 운동 왔더니 선생님이 무서워서 되겠습니까? 수영수업 출석체크를 따로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아이말로는 출석체크를 안하다고 하던데...풋살 후 수영수업을 듣지않고 그냥 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토요일에 시간내어 즐겁자고 다니는건데 이점 참고하셔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수영 강사님이 바뀌지 않는다면 풋살만 보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