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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국민체육센터 불친절 직원 시정바랍니다.
작성자 배…
댓글 0건 작성일 2018-05-14

본문

안내데스크의 의미를 모르는 분이 안내데스크에 앉아계셔서요 시정 및 조치를 요구합니다.

1년가까이 체육센터를 이용하면서 안내데스크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갈때마다 항상 사람을 가르치려고 하거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설명을 못알아 듣는 사람 취급하는 안내직원의 이상한 행동에 불쾌함을 느끼게 되네요.

몇번은 바쁜가보다 혹은 나름대로는 한다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본인이 잘못을 모르면 방법을 바꿀수 없지 않은가 해서 오늘은  글을 남겨요.

기존에 수영장회원으로 1년가까이 체육센터를 이용했는데 이번달은 개인사정으로 회원등록을 하지 않아 오늘 처음으로 일일이용권을 구매했어요.
이용권을 구매하니 이용권과 영수증이 따로 각각 나오고 신발장 넘버는 나오지 않아 바로옆 데스크로 가서(오후 2시15분쯤 되어 한가하게 따로 하는 일도 없이 쉬고계시길래)
"이걸로 신발장 넘버를 어떻게 뽑아야 하나요?" 하고 물었더니
"이용권 기계에 안내문 읽어보세요" 하셔서 읽어봤죠.
종합안내소로 가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데스크로 가 "여기가 종합안내소가 아닌가요?" 했더니
"맞습니다" 하며 방끗 웃으시더군요.
제가 어리둥절해서 "그럼 번호표 주세요" 했더니
고개를 까딱하며 "거기있네요 가져가세요" 하며 번호표를 뽑아 놨더라구요.

아니 이게 뭡니까?
신발장 번호표를 어떻게 뽑냐고 물었을때 그냥 "티켓은 저 주시고 번호표 가져가시면 됩니다" 하면 될일 아닙니까?
똥개훈련시키듯이 안내문을 읽고 오라지를 않나 티켓 뽑아놨는데 안가져 가고 뭐하냐는 듯한 이 태도는 뭡니까?
집안에 뭐 우환이라도 있으세요?

매번 이러네요 매번. 유치원생 가르치듯이 매번.
"너 안내문 안봤지? 안내문 읽으라고 우리가 걸어놓은거 봤어? 왜 안봤어 보고와 보고와서 얘기해"
이런뜻인가요?

안내데스크는 시설이용자들에게 시설을 안내하고 설명하며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시설이용 안내문은 안내데스크의 부가설명장치이자 시설이용자들이 데스크까지 한번 더 가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있는 곳이지 안내데스크의 안내원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안내문만으로 모든 설명이 해결가능하면 데스크에 사람이 앉아있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게다가 설명은 또 얼마나 기가막히게 하시는지요.

아침 7시에 받는 수영강습시간을 바꾸고 싶어서 6시 강습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더니
옆자리 다른 안내원분이랑 둘이서 수다를 떨다가 6시 강습은 없다고 하시네요.
몇번을 되물어도 강습은 없고 자유수영만 있다고 뭘 그런것도 몰라서 묻냐는 식으로 옆자리 안내원이랑 둘이 어이가 없다는 시선까지 주고 받으며 우기길래
알았다고 그럼 6시에 자유수영을 시작하면 문은 몇시에 여냐고 했더니 10분전에 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돌아서 물을 한잔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가다가 아무래도 6시 수업이 있는 것을 본 기억이 나서 돌아가 다시 물었더니
그제서야 "아 아침6시요 우린 18시 14시 이렇게 표현해서요 고객님이 6시라고 말씀을 하시니까..........6시 수업 있습니다. 듣고 싶으면 그냥 옮기시면 돼요"
라네요.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이렇게 따지나 저렇게 따지나 6시로 밖에 표현이 안되는 오전6시를 설명하는데 14시니 18시니 24시간 시간표 때문에 헷갈렸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그게 6시라고 말한 제탓이라뇨?
그리고 오후6신줄 아셨다면서 10분전에 문을 연다는건 또 뭔소린가요?

그냥 "죄송합니다. 제가 아침 6시를 물어보신걸 오후6시로 착각해서 수업이 없다고 했네요 아침 6시 수업은 있습니다."하면 될일 아니냐구요 네? 진해석동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 직원 박영희씨.

자신의 실수에 간단한 사과의 말과 함께 제대로된 설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디 직원안내문에 없던가요?

아니면 시설이용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할수 있을만큼 제대로 알지 못해서 안내문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 건가요?



글이 길어졌지만 위에 내용은 제가 겪은일의 일부입니다.
매번 이런식으로 행동하셔도 안내데스크에서 반복적인 질문을 받는 분들의 스트레스를 생각해서 참아왔는데
오늘일로 쓸데없는 이해는 상황을 악화시키고 지적하지 않으면 잘못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적절한 조치와 직원교육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희씨 본인의 방끗 웃는 미소가 본인의 귀찮음을 가려주는 친절마스크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가려도 마음씀씀이는 마스크를 뚫고 흘러나와서 냄새가 납니다.
조금 더 곱게 마음쓰셔도 시간도 돈도 낭비되지 않으니 일을 하세요.

「불친절 직원 시정바랍니다.」에 대한 답변글
작성자 : 박정배 / 담당시설 : 진해국민체육센터 / 작성일 : 2018-05-16 16:00:04

○ 고객님 반갑습니다. 

고객님의『직원불친절』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직원 친절교육을 금일 실시하였으며, 반복적인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기타문의 사항은 진해국민

  체육센터 민원담당(☏712-046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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