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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석동주민으로 아침에 수영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마다 눈살을 찌뿌리게하는 부분이 있어 몇번의 고심끝에 내용을 올립니다.
체육센터 입구 현관 옆 벤치에 60대나 70대로 보이는 여자 어르신들이 아침마다 대 여섯분이 앉아서
큰소리로 대화를 하시거나 음식물을 섭취하고 계십니다.
단순히 간단한 음료 정도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오늘 아침에는 아예 명절 음식을 가져와서 드시고 있더군요.
음식물 섭취는 그동안 여러번 보았습니다. 또한 벚꽃그린빌 주변에는 길고양이가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조심, 또 조심하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의자를 치워 주시거나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 귀하의『진해국민체육센터 청사 현관 입구 음식물 섭취 관련』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내용은 센터 휴식 공간 관련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한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음식물 취식관련 ➟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2022.4.25.)에 따라 실외, 실내 또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점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러스 재유행에 따라 인근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화안내 문구를 재점검토록 하겠습니다.
나. 저희 진해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일일 약 3,000명의 이용객이 출입 중에 있고 타 시설에 비해 고객 휴게공간이 다소 부족한 실정입니다. 휴게시설 철거 시 더 많은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사료됨으로 휴게시설 및 의자 철거는 불가한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진해국민체육센터(712-0463)담당으로 연락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진해국민체육센터 정 봉 규 (T:055-712-0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