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2-11-15

의창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이용 문의입니다.
평일 아침 06:00 수영장 자유수영을 할려고 하였으나 강습으로 자유수영은 못한다고 해서 문의 드립니다.

창원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스포츠센터는 창원시민을 위한 공익의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시민 누구나 편한 시간대에 시설을 이용하고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하는 것이 목적 아닌가요?

평일 아침 06:00 수영장 운영을 보면 “초급강습 2개 레일, 중급강습 2개 레일, 교정강습 1개 레일, 연수강습 1개 레일” 사용으로 수영장 내 6개 전 레일을 강습만 진행하고 있어 자유수영은 이용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는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공단의 설립목적과도 상반되는 것으로,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강습을 유도하여 회원을 모집, 운영하기 위한 사설기관의 운영형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시민을 위해 운영중인 기관에서 회원을 모집하여 강습을 해야만 수영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것이 과연 타당한것인지요?
6개 레인 중 최소한 1개 레일은 시민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장해서 자유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부합하다고 보여집니다.
공단측의 수영장 운영에 관해서 시민을 위해서 운영 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강습회원모집이 공단운영의 목적이 아닌 자유롭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운영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