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가 근 1년간 사상행 버스를 탄 것을 토대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기준으로 정각, 20분, 50분에
버스가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 배차 간격이 15~35분 간격이라면 유동적이라 표기하기 어렵다 봅니다. 남산정류소 기준 20분 다음 차인 50분은 간격이 30분입니다. 또 다음 차는 정각에 옵니다. 20분 차를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 하지만 50분 도착 차를 놓치면 10분만 기다리면 다음 차가 옵니다. 두 사간대의 배차 간격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남산 기준 정각, 20분, 40분 도착으로 버스 운영을 하면 승객들이 겪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 같은데 변경 가능성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또한 선착순 승차이기 때문에 30분을 덥고 추운 날씨에 밖에 서서 기약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배차 간격에 대한 불편함을 배로 증가시킵니다.
불편사항 남기신 다른 분의 글을 보았는데 그저 코로나로 인한 수요 감소와 비용 상승이라 하시는데 지금 현재는 야외 마스크도 해제이며 내년에는 실내 마스크도 해제 가능 할 수 있게 검토중이라 하였고 시민들도 모두 일상으로 돌아와 코로나가 많이 진정된 상태입니다.
2. 이 시점에서도 코로나 때문이라고 얘기하신 바는 승객 입장에선 불만이 많은데 지금 배차간격 줄여놔도 큰 문제가 없이 운영이 되니 불만사항들을 애써 무시하고 굳이 돈을 더 써서 기사를 더 배치할 필요를 못느껴 하는 말 같아 보입니다. 11월부터 시외버스 비용이 올랐는데 그에 맞는 서비스와 배차 간격 조정을 원합니다.
3. 또한 다른 분의 글을 보았을 때 창원종합에서 남산으로 오는 대로의 길막힘이 자주 있어 유동적으로 운영으로 표기하였다 하는데 그렇다면 항상 남산 터미널에 시간을 잘 지켜서 오는 시외버스는 왜 시간을 정확히 써둔 것인가요?다른 시외버스는 시간을 잘 지킬 수 있고 사상행만 못지키는 이유가 있을까요?사상행 버스도 시외버스처럼 정확한 시간 표기를 원합니다.
1년 가까이 사상행 버스를 타면서 큰 불편함을 너무 많이 겪어 글을 씁니다. 항상 고생해주시는 직원분들과 기사님께는 정말 감사합니다.
버스 줄을 서면서 불만을 가지는 승객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처럼 장기적으로 타는 승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민원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승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이 아닌 승객들의 정확한 의사를 알기 위해 인터넷 설문조사라던지 터미널 방문조사 등의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원 특례시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시민들의 민원은 무시해버리는 도시가 특례시라는 이름에 맞을까요? 이름을 걸고라도 그저 코로나 때문이라는 말 대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 고객님의『창원-부산사상 배차시간』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 시설관리는 창원시설공단에서, 노선·운행시간, 매표소, 버스기사 등
기타사항은 시외 및 고속버스회사에서 각각 분리하여 관리·운영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고객님의 민원 내용을 시외버스회사에 이첩한 결과 붙임과 같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시외버스터미널(711-5025) 또는 교통사업관리소(712-0155)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붙임: 고객의소리 답변서
첨부파일
-
고객의 소리 답변4612.hwp (20.5K)
26회 다운로드 | DATE : 2022-11-17 16: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