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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푸른 수영 주말강습반 회원입니다.
항상 주말 8:30~9:00경 샤워실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언어와 외모가 다른 외국인 여자 2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가만히 보니 샤워를 하지 않고 바로 수영복을
입으셨어요. 깜짝 놀라 '샤워'단어를 반복해서
말씀드렸더니 "집에서...." 라고 답변했습니다.
머리도 감지 않고 분홍색 수모를 쓰시길래
"샴푸"라고 말했지만 깔끔하게 무시하셨습니다.
태도와 표정이 "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야....?"였습니다.
문화 차이가 있을 수 있겠고
특정 국가라서 그렇다, 단언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쩐지 나머지 늘푸른 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듯하여
무척 찝찝합니다.
안내 데스크나 샤워실 담당 직원분들, 바쁘시겠지만
이런 외국인들에게도 수영장 입장 전에 샤워할 것을
꼭 공지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먼저 저희 늘푸른전당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께서 건의하신“외국인에게 샤워 안내를 해주셨으면...”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건의하신 내용은 유선상의 알려드린 내용과 같이 수영장 이용고객은 샤워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외국어로 표시된 안내문을 샤워실에 게시하였고, 수영장 외국인 출입 시 샤워 후 입장할 수 있도록 탈의실 및 안내실 직원들에게도 별도로 안내 하도록 교육하였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늘푸른전당 민원담당자
(T:055-712-0365 / 평일 09:00~18:00)에게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