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스포츠센터에서 수영장을 이용 중인 사람으로 회원 모집 방법의 개선 필요성이 있어 건의합니다.

왜 기존회원을 먼저 접수 받고 잔여자리에 한해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것인가요?

기존회원의 재수강이라는 기득권은 왜 기간 제한 없이 계속하여 주는 것인가요?

현재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수영 강습의 접수방법은 기존회원이 먼저 접수 후 잔여자리가 있을 경우에 한해 신규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회원이 재수강 등록을 하면 신규회원은 강습을 신청할 수 없고, 기존회원이 재수강하지 않아 잔여자리가 있을 경우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그로 인해 잔여자리가 몇 없을 경우 더욱 경쟁이 치열하여 강습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영의 경우 평균 강습에 초급반～고급반 과정이 6개월, 교정반 6개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니, 최초 초급반 강습을 신청한 사람이 강습의 연속성을 위해 어느 정도 기간까지 재수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재공하여야 하겠지만,

마산합포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가 끝나고 강습이 재개된 이후 강습을 신청한 사람이 지금까지 계속하여 재수강 등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재수강하고, 그로 인해 신규회원은 전혀 강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회원의 기간 제한 없는 재수강 기득권은 신규회원이 이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공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신속ㆍ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겠습니다’ 라는 창원시설관리공단 고객서비스 전문의 취지와 배치되는 공정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존회원의 경우 6월 ～1년까지, 수영 강습의 특성 및 강습의 연속성 위해 재수강 등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후는 신규회원처럼 잔여자리에 한해 등록하게 하여야 시민 누구나 운동을 배우고, 시민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되는게 아닐까요?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