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0-07-30

저는 창원시민 김성원 입니다.

평소 수영을 좋아 하여, 시간이 나는데로 마산, 진해 등에서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07.29(수) 14:00경 창원시 진해구 소재 국민체육센터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샤워를 하고 14:20경 부터 15:05경 까지 풀에서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잠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5:00 경 4번째 레인(수심이 낮은 곳에서 부터)에서 잠영을 출발하여 약10~15m 지점에서 양팔을 펼져 모으던 중 갑자기 오른쪽 중지 손가락이 날카로운 무엇엔가 비인듯한 심한 통증을 느껴 바로 출수하여 확인한 결과 중지 끝 부분 약 1cm가 날카로운 것에 비이고 파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출혈 및 통증이 있어 수영을 중단하고 프론터에 이야기를 할끼 말까 고민하다 귀가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려면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오늘(2020.3.30, 목, 14:00경) 방문하여 프론터에 이야기하니 민원은 공단홈페이지에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그리고 같은 날 수영을 할 겸 응급조치 후 손가락 골무를 착용하고 물이 들어 가지 않게 조치하고 어제 다친 장소를 확인해 보니, 풀내 1.1m와 1.4m 경계 바닥 옆면에 알리미늄 구조물이 있는데 그 곳에 마감 처리가 되지 않은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창원시설관리공단에서는 다른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조속히 현장 확인, 마감 공사 등안전조치 후 결과통보 바라며, 피해자에게 신속한 사과조치 바랍니다.

첨부 : 상해 사진 1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