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종합버스터미널
버스 기사 성질
작성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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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9:10 창원->사상으로 가는 버스 탔습니다. 차 번호 판도 다 찍어났어요. 기사님이 출발 후 조용히 해달라는 멘트를 했습니다. 당연히 버스 안은 공공장소니 그런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생들 어쩌고부터 시작해서 (학생아님) 설연휴에 자기 일한다고 불평. 떠들꺼면 콜택시나 타고가라 왜 타냐부터해서 선 넘는 말 많이 하시더군요? 경찰을 부른다더니 법이 어쩌고 벌금이 어쩌고 하는데 정신 나간거 아닌가요? 자기가 뭔데요? 저도 제 돈 주고 버스 타는거구요, 자기도 설 연휴에 일하는걸 왜 저희한테 화풀이 인가요? 사람 아침 여행가는데 기분 나쁘게 뭐하는 짓인가요? 일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승객한테 화풀이 하시지 마시고요. 이름은 모르는데 기사님한테 똑바로 전달하세요. 저희도 공짜로 버스 탄거 아니고 자기도 연휴에 공짜로 일 한 거 아니니까 돈 지불했고 돈 받고 일할꺼면 선 넘지 말고 적당히 하세요. 심지어 버스 안이 시끄럽지도 않았고요. 쓸데 없이 선 넘는 말하면서 승객들 기분 나쁘게 하지 마세요.
「버스 기사 성질」에 대한 답변글
작성자 : 이정대 / 담당시설 : 창원종합버스터미널 / 작성일 : 2024-02-14 16:55:02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 고객님의『버스기사 성질』에 관한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의 경우 시설관리는 공단에서 노선관리, 매표소, 수화물 관련 업무는 시외버스에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며, 고객님의 민원을 운영 측인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에 이첩하였습니다.
❍ 시외버스에서는 해당 버스업체에 주의조치 및 직원교육을 요청하였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습니다.
❍ 기타 업체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창원시외버스터미널(055-711-5000)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