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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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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사람 우리가 너무나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작성자 곽윤선
댓글 0건 조회 3,357회 작성일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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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아빠
너무도 익숙한 그 이름 이제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사람
오늘 창우아빠 좋은 자리로 이사하고 집에와 먼 발치에있는 창우아빠가 그토록 사랑했던 분이 창우 나래가 있는 집을 바라보니 가슴이 미어질것같아요.어떻게 한 마디 인사도없이 그 먼 곳으로 가 버린 걸까요...
아직도 우리 형제들은 창우아빠를 보낼 준비가 안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곳에서도 분이가 부르며 우는 소리가 들리겠지요....많은 약속은 어떡게 할 건가요...지킬수도 없는 그약속들 ...
02-492 창우아빠의 주소네요.이젠 그곳으로 우리가 찿아가야겠네요...
모든이들에게 그렇게도 잘 해주고 정작 자신은 흔적도 없이 먼곳으로 가버렸나봐요...
창우아빠 바보 같은분이 잘 좀 지켜줘요..
너무 힘들어하는 우리 분이 좀 일으켜 세워줘요.
그리고 창우 아프지않게 이험한 세상 꿋꿋히헤쳐나갈수있게 힘 좀 줘요...
분이가 힘들어 할때 지나간 추억으로 살아갈수있게해줘요..
그리고 먼 훗날 이 모습 이대로 우리 다시만나 이곳에서 행복했던것처럼 그렇게 살아요..
정말 보고싶어요.우리들은 이세상 모든게 다 멈추어버린것만 같아요...
모든게 다 부질없게 느께지네요...
울지않을려고 다짐하면서도 돌아서면 또 눈물이나도 모르게 나네요...
이쁜장미도 이름없는 꽃들도 우리에게는 모든게 서럽게다가오네요..
잊지않을께요..
창우아빠도 우릴 기억 해 줘요.
편히쉬세요..
둘째처형이 창우아빠에게....2013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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