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어머니께..
작성자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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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잘 계시죠?
아들래미도 잘 지냅니다.(씩씩하게)
어머니!
어제 어머니의 어머니께서 별세하시고 어머니께서
영면하시고 계시는 상복공원 화장동에서 화장을 했어요.
울 어머니가 맘이 안 좋죠?
이제서야 소식 전하네요..
외할머니 끝까지 잘 보내드렸습니다..
지금쯤 만나서 못 다한 이야기들 풀고 계실지도..
어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하늘나라에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시고 좋은 그 곳에서는 아픔없이 잘 지내세요..
우리도 밥 잘먹고 씩씩하게 생활합니다.
우리 걱정은 하지 마세요..
어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항상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
그 곳에서 영면하시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못 다한 이야기 나누며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릴께요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2013년 4월 17일
아들이자 어머니의 영원한 애인 큰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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