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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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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립다는게...
작성자 곽윤선
댓글 0건 조회 2,971회 작성일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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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아빠
좋은그곳에서 잘있는지요.
여름휴가지만 남해가서 일하고 그날 밤 바로와서 집에 그냥 멍하니 있어요,
다들 아무것도 할수가 없나봐요. 창우아빠가 없으니 시원한계곡도 해수욕장도 갈 엄두가 안 나네요.
생각만해도 눈앞이 흐려져 참을수가 없네요.
정말 많이 보고싶네요.함께했던 수 많은 시간을 어떡게 채워 나갈수가 있을까요.
창우 나래 분이한테 힘 안 들게 도와줘요.창우 나래둘이 분이 전부인데 힘들게 하면 분이가 살아갈 힘이 없잖아요.
정말 아이들 제갈길 힘 안들이고 갈수있게 도와줘요.
암흙같은앞날 용기있고 밝게 세상 살아갈수 있도록 훤하게 내려 비춰 주세요.
우리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창우아빠와 함께 일께예요.
항상옆에있으며 든든하고 내리쬐는 태양을 피할수있게 그늘을 내어주는사람 창우아빠....
먼 그곳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주고 도와주리라 믿고 살아갈께요.
오늘도 이렇게또 눈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넘 많이 보고싶네요.항상 생각하고 잊지않을께요.
편히쉬세요
2013 8 13일 둘째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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