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요....
작성자 곽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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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아빠
오늘우리는 지난번처럼 또 남해 일하러가는데 창우아빠가 없으니 가기가 싫네요..
항상 퇴직하고나면 여행다니면서 살자고하더니 자기만 휭하니 어디로 가버리고 남은 우리들은 또 다시 반복된 생활을 하네요..
꿈에서 만났는데 창우아빠는 무표정 아무말없이 어디가 아프냐니까 가슴을 치더군요.
그때는 왜 못 물어봤을까요...
화장대위에 놓인 사진보니 또 왈칵눈물이 쏟아져 펑펑울어버렸지요..
우리모두가 너무좋아했던 창우아빠... 그립고 또 그립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도 만날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모두들 꿈에서 창우아빠 좋은모습만 보았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남해잘갔다 올께요...또 얼마나 창우아빠생각에 눈물을 흘릴련지...
꽃분이 안아프게 해줘요..
아이들 잘 키울수있게 그곳에서라도 도와주세요..
좋은 추억만으로도 행복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잘갔다 올께요..
2013 7. 6.둘째처형
오늘우리는 지난번처럼 또 남해 일하러가는데 창우아빠가 없으니 가기가 싫네요..
항상 퇴직하고나면 여행다니면서 살자고하더니 자기만 휭하니 어디로 가버리고 남은 우리들은 또 다시 반복된 생활을 하네요..
꿈에서 만났는데 창우아빠는 무표정 아무말없이 어디가 아프냐니까 가슴을 치더군요.
그때는 왜 못 물어봤을까요...
화장대위에 놓인 사진보니 또 왈칵눈물이 쏟아져 펑펑울어버렸지요..
우리모두가 너무좋아했던 창우아빠... 그립고 또 그립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도 만날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모두들 꿈에서 창우아빠 좋은모습만 보았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남해잘갔다 올께요...또 얼마나 창우아빠생각에 눈물을 흘릴련지...
꽃분이 안아프게 해줘요..
아이들 잘 키울수있게 그곳에서라도 도와주세요..
좋은 추억만으로도 행복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잘갔다 올께요..
2013 7. 6.둘째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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