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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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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보금자리..
작성자 곽 두래
댓글 0건 조회 2,932회 작성일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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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가 그리도 좋아했던 보금자리는 모든게 제자리인데..... 집안 구석 구석 형부의 손길과 온기가 남아 있는데 형부는 보이질 않고 그리움에 애타는 우리 언니와 창우 나래만 남겨져 있네요.우리 가족에게 이런 비극이 오리라 생각도 못했죠 늘 에너지 넘쳤던 형부였기에.... 내 머리에 기억된 형부는 늘 웃는 모습 . 우리 가족이여서 참 좋았어요. 언제나 그냥 친정처럼 분이 언니집이 편했던 건 형부가 부담이 없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정만 주고 가버린 형부. 언니 아프지 않게 힘을 주세요. 아플 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더 이상 고통을 견딜 자신이 없어요 밤마다 내려와 형부의 보금자리 지켜주세요 언니랑 조카들 외롭지 않게 우리 모두 잘 할게요 형부도 그곳에서 잘 지내시고 힘들어 하지마세요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이른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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