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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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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도 주인을 잃어버린 걸까요......
작성자 곽윤선
댓글 0건 조회 3,155회 작성일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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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목련이 몇송이 피워 슬픈우리들을 위로 하나봐요.
오늘하루도 창우아빠를 생각해 봤어요...
잡은손 놓고 보내야 하는데 아직은 보낼수가 없네요..
우리모두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이였기에 서툴은 이별에 가슴이 미어 지나봅니다.
모던 시간이 정지해버린 것처럼 우리들의 텅 빈 가슴은 어떡게 채워야 할까요....
이 모던게 제발 꿈이길 간절히 소망했지만 서글픈 현실앞에 작은 바램은 허망함으로가득차 오네요..
눈물이마르지 않는분이 어떡게하나요..
살아갈수있는 용기와 힘을주세요.
적막감이도는 집안가득 창우아빠온기로 채워줘요..
이제그만울고 일어나라고 부추겨줘요..
우리분이 따뜻한손 놓지말고 항상 기억해줘요.
너무너무그립고 보고싶네요...
그먼곳...어디인지 모르지만 잘지내요.....
안녕    .....안녕,,,
2013.6.20 둘째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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