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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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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세상의 중심이......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3,126회 작성일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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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위도 한 풀꺽여 좀 살 것같아요. 이 모든 것들은 견디고 시간만 가면 다 지나 가는데 말없이 우리 곁을 떠난 형부는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네요. 이제는 받아 들여야지 하면서도 어디선가 웃으면서 올 것 같은 형부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너무 아파서.... 형부는 너무도 좋은 사람이라 형부가 그토록 사랑하던 가족들이 불행하게 사는 걸 하늘나라에서 차마 보지 못하고 너무도 괴로워 할꺼예요. "형부, 언니 세상의 중심이 창우가 되게 해 주시고 푸를 때 푸를 줄 알고 꽃 피울때 꽃 피울 줄아는 강한 아들로 키울 수있게 언니에게 용기와 힘을 주세요" 뭐든 때가 있잖아요. 이제는 형부도 안계시는데 창우가 살아 갈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시간만 보낼 수 없어요.조금은 두렵고 마음 아프고 힘들어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잖아요. 친구도 만들고 창우 혼자 살아 갈 수있도록 해야죠. 형부가 도와 주세요 창우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형부,우리에겐 돈으로 살 수없는 남들 보다 많은 가족이 있잖아요 창우 나래가 잘 살아야 언니가 먼 훗날 마음 놓고 형부 찿아 떠나죠 형부가 많이 도와 주세요. 바람이 되어 언니가 숨 쉴때마다 옆에서 힘과 용기를 주세요.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형부. 2013. 8.20날. 처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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