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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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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951회 작성일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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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마음도 허전한데 날씨는 왜이리 더운지.... 서울은 비라도 자주 오는데 우리 가족들이 사는 곳에는 비도 안오고 계속되는 폭염속에 모두들 지쳐 가고 있어요. 형부가 계신 곳은 덥지도 춥지도 않고 정말 좋은 곳이죠. 이곳에 계시면 남해 가서 일도 열심히 하고 지금쯤 시원한 계곡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겠죠.늘 부지런하고 에너지 넘쳤던 모습이 눈 앞에 아련거려요. 형부 생각에 갇혀 있는 언니에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 잘 살 수있다고 잘 할 수있다고..... 우리도 이렇게 그리운데 언니는 얼마나 그립고 그리울까요????? 형부 우리 교흠이 씩씩하게 잘 하고 있죠. 늘 지켜주세요. 형부랑 함께 했던 시간들은 우리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어.....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시던 형부를 먼 훗날 만날거라 믿어요. 눈물인지 땀인지도 모르고 일한다는 언니 말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해요 지금은 멀리 있어 자주 갈 수 없지만 내려 가면 언니 조카들 외롭지 않게 형부의 빈자리 채워 갈게요.큰 언니랑 작은 언니가 옆에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언니 힘들지 않게 형부가 많이 도와 주세요. 2013. 8. 12일 처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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