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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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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마음을 담아....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3,221회 작성일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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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생신 축하합니다. 새벽부터 언니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일 밥 맛있게 드셨죠. 뭐든 맛있게 드시던 형부 모습이 눈에 아련 거려요 한여름에 내리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떠나버린 형부를 이 세상에 없다고 하루에도 몇 번을 머리에 새기려해도 가슴이 먼저 뛰어서 슬프져요 이제 고생 다하고 우리형제들이랑 재미있게 살 날만 남았는데.... 오늘도 형부가 얼마나 가슴 아팠으면 비가 그렇게 세차게 내렸을까요? 밤새도록 형부 생각에 잠 한숨 못자는 우리 언니 하루 아침에 형부를 잃고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우리가족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생일. 형부를 얼마나 좋아 했는데 잊지 않을게요.... 형부도 언니랑 창우 나래 지켜주세요. 덩그러니 남겨져 너무도 안스러워요. 창우도 졸업인데 뭐가를 해야죠. 항상 도와 주세요 살아 있는 동안 언니 창우 나래 외롭지 않게 우리가 잘 할게요 아름답게 늙어 갈 형부를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 마음 아프게 해요 형부 너무 보고 싶어요. 다음 생에도 좋은 인연 이어가요 2013.7.30. 형부 생신날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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