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라도내어울수만있다면...
작성자 곽윤선
본문
창우아빠 오늘은 일요일.갑자기 떠나간 4월과 똑같은날이네요...
창밖엔 비가 오고 내리는 비만큼이나 슬픈 지난밤이였어요..
어제 분이랑 언니랑 창우아빠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면서 가슴이 미어져 죽는줄 알았어요..흘려내리는 눈물을 감당할수가 없었어요.숨길려고해도 흘러내리는 이 눈물은우리가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며도 정작 필요할때 손을 잡아주지못한 죄책감과 미안함일께예요.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요.분이랑 창우 나래 우리가 함께 끝까지 갈께요.힘들어도 힘들어도 남은생 잘 살다가 먼훗날 우리 그때 꼭 만나서 여기서 못다한 애기 그때 다하며 살아요.
정말 정말 날이갈수록 더 보고싶네요....
그냥그냥 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이 앞날에 좋은일만 생겨 살아갈수있는 희망이 되었으면해요..
이젠 휴가철인데도 우리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화요일 창우아빠생일날 만나러 갈께요..
언제까지나 우릴지켜봐주고 우리랑 영원히 함께 걸어가요..
넘 생각이나면 그때는 흘러가는 구름이라도 쳐다볼께요..
편히쉬세요.
2013.7.28 둘째처형
창밖엔 비가 오고 내리는 비만큼이나 슬픈 지난밤이였어요..
어제 분이랑 언니랑 창우아빠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면서 가슴이 미어져 죽는줄 알았어요..흘려내리는 눈물을 감당할수가 없었어요.숨길려고해도 흘러내리는 이 눈물은우리가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며도 정작 필요할때 손을 잡아주지못한 죄책감과 미안함일께예요.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요.분이랑 창우 나래 우리가 함께 끝까지 갈께요.힘들어도 힘들어도 남은생 잘 살다가 먼훗날 우리 그때 꼭 만나서 여기서 못다한 애기 그때 다하며 살아요.
정말 정말 날이갈수록 더 보고싶네요....
그냥그냥 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이 앞날에 좋은일만 생겨 살아갈수있는 희망이 되었으면해요..
이젠 휴가철인데도 우리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화요일 창우아빠생일날 만나러 갈께요..
언제까지나 우릴지켜봐주고 우리랑 영원히 함께 걸어가요..
넘 생각이나면 그때는 흘러가는 구름이라도 쳐다볼께요..
편히쉬세요.
2013.7.28 둘째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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