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우리 흠이 정말 대견하죠.
작성자 곽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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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흠이 수료식 보셨죠. 5주만에 폭풍 성장한 흠이 모습이
처음에는 안스럽고 마음 아팠는데 멋있게 변해 있어 쪼금 놀랐어요
형부....교흠이 진해 교육사령부에 자대배치 되어 이제 큰 걱정은 지나 갔어요. 계시면 흠이 면회하러 자주 가실텐데.....
흠이 계속 잘 있다 오게 지켜주세요. 언니랑 낚시 가서 활짝 웃고
계시는 형부사진 보면서 그때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넘넘 보고 싶어요. 네 세상의 중심인 우리 아들 푸를때 푸를 줄 알고
꽃 필때 꽃피울 줄 아는 멋진 아들이 되게
도와주세요. 오늘은 흠이 이야기....
우리 형제들에게 아픈 손가락이 된 우리 언니 매일 매일
아파하며 살지 않게 형부가 힘이 되어 주세요
형부 만큼 할 수 없지만 우리가 잘 할게요
아파하지 말고 잘 지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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