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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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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루가 시작되네요
작성자 곽윤선
댓글 0건 조회 2,740회 작성일 20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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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가득끼인 날씨가 우리들 마음을 우울하게 만드네요..
정말 우리들을 떠나버린것인가 아님 끝없는 기다림 끝에 우리가 다시 만날수가 있을까요..
정말 사는 재미도없고 살아야하는 이유도 목적도 다잃어버린 텅 빈 이허전함을 어떡게 채워 나가야 할까요.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마냥 어떡게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부질없는 욕심 다 내려놓고 맘 편하게 살다가 창우아빠가 있는 그곳으로 갈테니 우리들 만날때까지 외로워도 참고 기다려줘요.
정말힘드네요..사랑했던이를 볼수가 없다는게..
정말견듸기 힘들어요..그립다는게...
정말두려워요 또다시 이런 이별이올까봐요..
하지만 이 모던게 살아있는 사람의 감정의사치일뿐 이곳에 없는 창우아빠에게 무슨 위로가 될까요.
세월이 한없이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참으로 슬픈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글로써다시 한번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열심히 살아내겠다고...
2013.6.22일 둘째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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