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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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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자리에.....
작성자 곽윤선
댓글 0건 조회 3,038회 작성일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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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아빠
안녕한지요.시간은 참 덧없이 흘러만 가네요.
영원한 안녕이란 인사도없이 훌쩍 우리곁을 떠나가버린 창우아빠를 오늘도 하염없이 그리워해봅니다.
이런 슬픈이별이 우리를 찿아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마냥 앞날은 행복할줄만 믿었는데..퇴직하면 여행하면서 쉬엄쉬엄 살아가자던이 남은 우리들은 믿기지않는 현실앞에 마냥 머물어있을뿐이예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삶을 살았던 창우아빠였기에 그누구보다도 더 아쉽고 그립고 안타까운가봅니다.
이렇게 이렇게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창우아빠와의 행복했었던 추억들은 그대로인데 우리가 그리워하는 단 한사람 창우아빠만 여기에 없네요...
정말 그립고 보고싶고 끝없이 밀려오는 이상실감을 어떻게 할까요.
때론 바람으로 때론 구름으로 항상 우리가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날까지 함께하리라 믿어요...
먼훗날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때는 정말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했으면해요..
분이도 이슬픔 이겨내고 행복했으면해요.
언제나 창우아빠애기하면서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추억을 되새길수가 있을까요..
아직도 아니 이삶이끝나는 날까지도 우리들은 창우아빠를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할꺼예요.
잊지않을께요.
창우아빠의 따뜻했던 마음을 ...
고마워요. 우리분이 많이 사랑해줘서...
안녕....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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