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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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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3,200회 작성일 20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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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오늘도 형부의 흔적을 찿아 이곳에 들어 왔는데 언니 역시 새벽 3시가 되었는데 형부 생각에 잠 못이루고 있나봐요.모두들 도란도란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며 추석이라 맛있는 거 먹으며 즐거워 하는데....형부가 떠나버린 보금자리는 적막감만이 형부의 빈자리를 대신하네요. 형부~~나래가 아빠 빵 좋아 한다고 빵사러 한참을 걸어 가서 사왔대요. 아침에 맛있게 드세요. 살아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부 떠나고 첨으로 맞는 명절이라 우리도 이렇게 허전하고 가슴이 미어지는데 언니는 이 고통을 어찌 감당해야 할까요. 그래도 언니곁에는 가족이라도 있는데 형부는 혼자서 얼마나 아파할지....형부의 하늘 같은 사랑 우리 모두 잊지 않을게요. 바보 형부 바보 같은 우리 언니 항상 곁에서 지켜주세요. 형부의 사랑하던 마음은 언제나 우리를 편하게 했고 즐겁게 했어요. 참 많이 보고 싶고 그립네요. 하루하루 견디면 먼 훗날 언니가 형부 찿아 가겠죠. 형부 다음 생에도 좋은 인연 이어가요. 2013. 9. 19. 추석날 새벽에 처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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