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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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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푸르른 곳 어딘가에....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997회 작성일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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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오늘은 가을비가 왜 이리도 춥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강하게 내리쬐던 햇빛도 쉼없이 흘러 내리던 땀방울도 이제 내년을 여름을 기약하며 가버렸는데 형부는 아무런 약속도 없이 우리들 곁을 떠나 버렸네요.형부~~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지만 사랑하던 마음과 사랑받던 마음은 가져간다고해요. 형부의 사랑하던 마음은 이곳에서 우리 모두 늘 가지고 있으니 이 다음생에 꼭 그 마음 이어가요.♥♥♥ 형부랑 함께 했던 시간들 이젠 아름다운 추억으로 묻고 가슴으로만 생각하려니 마음이 무너지지만 형부를 기억하며 이름다운 추억으로 저 하늘 푸르른 곳 어딘가에 있을 우리 형부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너무너무 가여운 우리 언니 두고 가버린 형부... 언니 건강하게 늘 지켜 주세요. 2013.9.10 가을비 내리는 밤에 처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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