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버지
작성자 설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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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랜만에 불러보는 내 아버지.....
날씨가 부쩍 추워져 아버지 걱정 부터 되네요...
집안에는 여전히 아버지에 자취들이 여기저기 남아 있어 아버지가 늘 계신거만 같아요.
일 마치고 올라가면 우리큰딸 수고했다고 늘 반겨 주실꺼 같고 ...죄송해요 아버지
저 늘 슬퍼하지 않아서 얼마나 죄스러운지 몰라요...죄송합니다 미안해요
꿈속에 나오시는 아버지는 지금도 삶에 의지가 강하셔서 더더욱 죄송합니다
출근하면 늘 하나님께 아버지의 마음평안 기도를 드려요...하니님이 계신다면 들어주시는거 맞죠
아직도 늘 아버지 옆에 계실꺼 같아요...사랑해요 설재민 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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