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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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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었나.....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3,038회 작성일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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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태풍이 온다고 새벽에 비가 내리고 있어요. 슈퍼에 있는 단감 보고 형부 생각에 또 울컥 했어요. 언니한테 많은 추억만 남겨 두고 바람처럼 가버린 형부.....불후의명곡이라는 프로에서 조장혁이라는 가수가 정수라 바람이었나를 불렀는데 형부 생각 엄청 났어요. 어디에 마음둘 곳 없는 언니 들어 보라고 카스에 올렸는데 형부도 들어 보세요. 바람이었나.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에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메 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은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언제였던가. 침묵이 흘러간 뒤에. 잊어 달라는 그 말 한마디. 아직도 나를 울리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 볼때는. 또다시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에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갑자기 떠나버린 형부만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아파하는 모습 보이기 싫어 좋은 모습만 기억하라고 바람처럼.....형부 이노래 옛날에 들을때는 몰랐는데 오늘은 진짜 형부 생각 많이 나게 하네요 형부~~ 우리 사는 이야기 자주 전할게요 2013.10.8일 새벽에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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