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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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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오는데.....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3,133회 작성일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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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밤이고 낮이고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들도 가을이 온걸 아는지 귀뚜라미가 슬프게 우는 소리가 들리내요.가을이 되면 모든 것들이 쓸쓸해지는데 언니는 형부없는 이 가을이 얼마나 외롭고 아프겠어요. 형부~~벌써 9월이 되었네요 시간은 참 빠르게 가는데 형부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어 길을 가다 한참 멍하니 서서 형부의 환하게 웃는 얼굴을 그려봐요. 세월이 가면 잊혀질까요????? 형부가 떠나버린 보금자리를 너무나 마음이 아파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내 진영 내려 오면 좀 더 많은 추억 만들어 주시지.... 형부랑 함께하면 뭐든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누가 형부의 빈 자리를 대신 하겠어요.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부지런한 형부를 이제는 먼 훗날 만나야 겠네요. 형부. 시간이 흘러도 우리가족들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뻥 뚤려있는 언니의 가슴이 조금씩 조금씩 메워지게 형부가 많이 도와 주세요. 창우 나래도 걱정 마세요. 형부 빈자리 우리가 채워 줄게요. 형부 다음 생도 좋은 인연 이어 가요.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2013. 9. 1일 처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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