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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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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 ...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381회 작성일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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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벌써 추운 겨울이 지나고 지천에 개나리.진달래가 피었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너무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우리 가족중 제일 먼저 떠나버린 형부 TV에서 심장병 소리만 들어도 온신경이 마비가 되어 가슴이 너무도 아파 눈물이 나요.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 있지만. 가슴에 난 커다란 구멍때문에 너무도 허전하고 아파요. 형부의 빈자리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니까요. 형부는 참 좋은 사람이였고. 늘 우리 곁에 있어요. 언니랑 조카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형부 몫까지 잘 할게요.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말고 잘 지내고 계세요. 그리고 먼 훗날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요. 이번 생의 인연은 여기까지 였나봐요. 다음생에 다시 만나면 우리 가족들과 영원히 함께해요. 2014.3.23일 새벽에 처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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