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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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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보며 저 구름일까...
작성자 하명희
댓글 0건 조회 2,329회 작성일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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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가슴이 이렇게 먹먹하게 여미어 질수가 있을까 ...
형님의 넉넉한 마음인양 흘러가는 저 구름속에 형님의
웃는 모습이 스쳐가네...믿겨지지가 않네 정말로....
믿고 싶지도 않네
형님 우리 형님 너무도 열심히 사셨는데,너무도 착하게 사셨는데
아주버니 정년퇴직에 이제 새로운 인생에 멋진 노후설계에 추억만
만들면 되는데, 눈물샘이 말라버렸다는 형님말이 자꾸 생각나네...
혹 미련을 두고 가지는 않으셨을까, 뒤돌아보며
손짓하지는 않으셨을까,두고두고 계획했던 수많은 바람들을 기억하며 눈물짓지는 않으셨을까...이제 형님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 수가 없네..
형님은 알았나..마지막으로 나를 본다는 것을....그래서 손짓하며,눈짓하며 있는
힘을 다해 웃음을 보여주었나...형님 많이 고마웠고,형님 내가 많이 좋아한 것 알제...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을거야, 그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께.. 
형님 이제 더 아프지 않은곳에서 편안히 쉬세요.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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