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지?
작성자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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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에 니가 나와서 같이 뭘 했던거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난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서로 재밌게 놀았던거 같다. 방안에 니 사진보면서 언젠간 꿈에서라도
만나겠지 했는데 결국 만났네 니도 같은 꿈꾼거가? 우리도 이제 나이 한살 더 먹네 2015년 한달도 안남았다.
니가 좋아하는 아이유 Rain Drop 듣고있다. 니 첫 휴가 나와서 같이 피씨방가서 하루종일 들었던 노랜데
니가 알려준 덕에 나도 자주 듣는 노래가 되었네. 니 면회 가면서 들은 노래이기도하고..
얼마전에 주형이 만났다. 우리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 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셋이서 놀았던 얘기 하니까 여기에 니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
그래도 주형이덕분에 나도 많이 위로 받아서 좀 괜찮아졌네 같이 노래방도 가서 노래도 부르고
항상 니랑만 갔었는데 니도 노래 부르는거 좋아했는데 어째 하늘에는 노래방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니 얼굴 잊을까봐 무섭다 목소리도 잊을까봐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있어.
아직도 전화걸면 받을거같고 문자 보내도 읽을거 같다. 보고싶네 동규야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서로 재밌게 놀았던거 같다. 방안에 니 사진보면서 언젠간 꿈에서라도
만나겠지 했는데 결국 만났네 니도 같은 꿈꾼거가? 우리도 이제 나이 한살 더 먹네 2015년 한달도 안남았다.
니가 좋아하는 아이유 Rain Drop 듣고있다. 니 첫 휴가 나와서 같이 피씨방가서 하루종일 들었던 노랜데
니가 알려준 덕에 나도 자주 듣는 노래가 되었네. 니 면회 가면서 들은 노래이기도하고..
얼마전에 주형이 만났다. 우리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 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셋이서 놀았던 얘기 하니까 여기에 니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
그래도 주형이덕분에 나도 많이 위로 받아서 좀 괜찮아졌네 같이 노래방도 가서 노래도 부르고
항상 니랑만 갔었는데 니도 노래 부르는거 좋아했는데 어째 하늘에는 노래방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니 얼굴 잊을까봐 무섭다 목소리도 잊을까봐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있어.
아직도 전화걸면 받을거같고 문자 보내도 읽을거 같다. 보고싶네 동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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