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놓아 불러봐도.울어봐도
작성자 김양희
본문
아무곳에도.널볼수없구나.동규야
무능하고한심한엄마는 오늘도어제도내일도
널그리워하고.날원망하고
능력없고한심한날한탄하며.하루하루를.죄책감에날비난하며
울고 또울고있단다.
우리아들미안하고미안하단 말염치없고못난엄마 나자신을원망하고
원망한다.
사랑한다.하늘만큼땅만큼.
부디그곳에서좋은 친구만나항상웃음꽃이온세상이
들을만큼웃고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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