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종합복지관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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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희 강사님을 칭찬하려 합니다.
저는 금년에 76세의 진전면 동산리에 거주하는 김영근입니다. 수영장 회원으로 등록한지가 벌써 9년째 접어 들었습니다. 저는 강습을 하지 않아서 어느 분이 훌륭하고 좋은 강사분인지 모르고 매일 수영장만 다녔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하여 약 2년동안 매일 아침 5시30분에 수영장에 나갑니다. 금년 10월부터인가 확실한 날짜는 모르지만 수영장에 입장하면 수영장에 계시는 강사님께서 먼저 인사를 건네 주셨습니다. 제가 거의 처음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첫번째로 보는 사람이라 인사를 건네 주신다는 생각을 했지만 수영장에 있는 70분 지켜보고 있으니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들어오고 나가시는 분들께 모두 인사를 건네 주시며 그 외 수영용품도 하나하나 정리 정돈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몇 일전 진동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그런 분 사진도 없고 이름도 없어서 억지로 이름을 여쭤보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자신의 맡은 일을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착한 사람만 있다면 한층 더 빛나는 진동종합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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