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180회 작성일 2022-12-20

어릴적 물에 빠진 경험으로 늦게 수영을 배웁니다.
초급과정 2개월하고 중급과정 2개월째입니다.
왜이리 어렵습니까?
머리도 옆으로 돌리라는데 뒤로 돌리고
팔도.....힘도 안빠지고 급하다하고....
이론과 실제가.....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건 이해의 문제인건지? 몸치인건지요?
그럼에도 다행인건 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또 왜 그렇게 위로가 될까요?

강사님의 재치있는 야단과 함께하는 동료들의 웃음소리.....
추운겨운 날 이부자리에서 나오기 싫지만 하루의 활력소(욕본다~~)반복되는 지적에도 반응하지않는 아니 반응이 느리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늘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은 못드립니다.
그래서 배우러 가는거라서요.
오늘도 내일도 늘 신나고 행복하세요.

중급반을 대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