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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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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체육관 박민숙 오철주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어린이수영 학부모
댓글 0건 조회 2,744회 작성일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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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너무 감사한 분께 인사하고 싶어 이렇게  글 씁니다.


저희 아이가 어린이수영을 시작한지 이제 8개월째 되는데
이렇게 계속 할수 있었던건 모두 훌륭하신 강사님 덕분입니다.
초급반때 40명 가까운 아이들을 일일이 하나하나 지도해주신 정진식 강사님부터  철주쌤 아라쌤 너무너무 잘 지도해 주셔서
애들 수영 하길 잘했다고 다른 엄마들이랑 얘기하곤 했습니다.


항상 마음으로만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저희 아이가 집에서 놀다 다리를 부딪쳤습니다.
첨에는 아파하더니  병원가기 싫어서 그래선지 어쩐지
안아프다길래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이틀째에 수영강습에 보냈습니다.
그러고 1층에서 애들 강습을 지켜봤는데 그날은 아쿠아봉을
타고 재밌게 수업하길래 역시 애들  싫증안느끼게 이렇게 다양하게 지도 하시니까 애들이 수영을 좋아하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철주 강사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아이 병원에 가봤냐고
다리보니 병원가서 ×-레이 찍어보는게 낫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 아이 다친다리보고 박민숙선생님이 다리에  무리가지않게 일부러 아쿠아봉으로 수업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날 바로 병원을 갔더니 역시나  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깁스를 했습니다
무지한 엄마보다 더 아이를  잘 케어해주시고 아이들을 일일이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동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너무 든든하고 앞으로도 걱정없이 애들을 보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내 자식일이라서가 아니라 평소에 수업을 보면 애들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하나 느껴지며  또한 애들이 선생님을많이 좋아하며 매일가는 수영수업을 너무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5시 어린이수영 지도해주신 강사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그리고  세심하게 아이 상태 챙겨주신 박민숙 오철주 선생님께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립니다.

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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