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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그리고 2월 17일 금일 있었던 일에 대해 말씀드리려합니다
이건에 대해서는 직원과 통화했으나 담당자가 부재중이라 다음주나 되어야 조치가 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시간동안 저는 권리를 침해 당해야하는 건지 납득이 되지 않아 글 남깁니다
시설을 이용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현대문명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일을 겪어서
모든 이들이 알아야 될 것이고 이로 인해 다시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 남깁니다.
2월 15일 10시경 할머니인지 아주머니인지 모르겠으나
교육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으려 하니 본인 자리라고 비키라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앞자리로 옮기니
무슨 작당이라도 한듯 내가 먼저 맡았는데..여기 내자린데 라며 또 비키랍니다.
그동안 그런분위기는 있었으나 무시했는데 그날만을 기다린것마냥 텃세아닌 텃세를 부리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에 전세냈냐고 오는대로 앉는거지 본인 자리가 어디있냐고 하니
네 다섯명이 몰려들어서 저보고 뻔히 각자 자리에서 운동하는거 봤으면 각자 자리가 있는건데
왜 새로 들어와서 앞에 앉는거냐는겁니다 결국 언성이 높아지고 수업도 늦춰지고
강사님이 제지하셔서 일단락은 됐지만 정당한 내 권리를 겁박, 강요에 의해 침해당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오늘도 왔는데 떼거지로 모여앉아 대놓고 뒷담화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쟤 아니냐? 서서 있는 저거 아니가? 싸가지 없게!! 싸움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보고 너는 왜 가만 있었냐 같이 해대야지!!!" 수업에 들어와서도 나는 권리금 냈으니 이자리 앉아도 된다..." 저 들으라는 식으로..
대응할 가치조차 없었습니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거의 젊은 사람들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죄다 연세 드신분들밖에 없어 놀랐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이 무리들과 몰려다니며 혼자오거나 마음 약한 사람들에게 갑질을 하며 괴롭혔을지 상상이 가더군요
그렇게 위화감을 조성하며 공공시설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을 개인간의 다툼으로 치부하고 그동안 넘긴것입니까!!!!!!!!!!!!
잘잘못을 따져서 공공질서에 반하는 행동과 다른 사람을 겁박하고 괴롭히는 사람은 확실하게 찾아내어서 쫒아내거나
시설이용을 제한시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강사 입장에서도 신입이 더이상 들어오지 못해서 손해일 것입니다
이번 일 바로 잡지 않는다면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요즘 세상에 언론 유포 한번이면 끝납니다.
창원시민 누구나 자유롭게이용하는 시설공단이 특정한 한 사람에게만 특권이 되지 않도록 조속히
처리바랍니다
그 사람들의 처우와 공개 사과와 바랍니다!
❍ 반갑습니다.
『오전 소도구 필라테스 자리 선점 및 비매너』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먼저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자리 선점에 대한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 2월 22일 오전 수업 시간에 민원 담당자가 불편사항을 전체 공개하여, 자리선점을 하지 못하도록
공지하겠습니다.
- 또한 자리선점 개도를 위해 이용안내문을 게시하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창원시설공단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 (T:055-712-0347)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2. 21.
담당부서 : 창원시설공단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민원담당 박정배(T:055-712-0347)